숙소가 생각보다 시끄러웠다.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가보다.잠을 좀 설치고서 새벽 네시에 눈을 떴다. 조금 더 잘 수 있는데 일찍 깨면 너무나 억울하다.투어를 예약한 시간이 4시 40분이어서 좀 누워있다가 나왔다. 지프차를 타고 선라이징 투어를 떠났다.코스는 하얀 사막, 빨간 사막, 어촌, 요정의샘? 이란 곳이었다.어제 밤에는 별이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하늘에 별이 진짜 많았다! 레토나같은 차를 타고 쏟아질 것 같은 별을 보며 달리는 그 낭만:>낭만은 무슨...완전 추웠다. 추울 것 같아서 일부러 긴바지를 입고 나갔는데도 짱 추움. 바람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.삼십분? 정도를 그렇게 차에서 이동하고 하얀 사막에 도착했다. ATV타라는 아저씨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막으로 걸어갔다.다른 사람들도 있을 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