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화과정 179

0515

얼마 전부터 뭘 먹어도 자꾸 소화가 안된다. 알 수 없는 노릇이다. 머리가 계속 아프고 콧물도 주룩주룩이다. 밖에는 비가 꽤 많이 내린다.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청소를 했다.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는 이 집을 어떻게 해야할까. 청소를 하다가 언젠가는 떠날 집이라고 생각하니 쓸쓸해진다. 다 정리하고 떠나고 싶은데, 아직은 그럴 수 없다. 오늘은 교회를 안갔다.

늙어온 2016.05.15

0503

2016.05.03. 화. 비바람 얼마 전부터 노화의 과정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귀찮아서 안하고 있다가, 드디어 오늘 사진을 찍었다. 생각보다 어렵고 귀찮았지만,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이 기록들을 볼 때 솔찬히 재밌을 것 같다. 오늘은 수업을 빠졌다. 비도 오고 집에서 첼로 연주 틀어놓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. 난 망나니다. I thought i would write a diary about my ageing, for some time past. It was a bother, to the end, i took a picture my self. It was more difficult than i thought and really bothering but when review these record..

늙어온 2016.05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