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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, 조각, 결

영원한 바다

뉴욕, 2020

누구도 아직 알지 못하는 너의 모습을 기억해 온종일 너만 바라본 그 바다에서 포근한 모래 위로 가만히 너는 내 옆에 누워 미처 여미지 못한 생각들을 들려줬어 아 품에 다 안을 수 없는 아 너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 영원히 반짝이고 싶어 꿈만 같은 순간 속 너와 음 가슴속에 새겨지던 그 눈빛과 기약 없이 하루를 쓸어 담는 파도와 영원히 반짝이고 싶어 꿈만 같은 순간 속 너와 영원히 사라지고 싶어 시리도록 선명한 바다

,선인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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