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망친/포르투갈
햇살이 참 맑았다. 눈 부시게 아름다웠다.
바람또한 유쾌했다.
영원히 간직하고 싶다고 생각했다.
충분히 행복했다.
코니카 헥사/ 기억 안나는 필름, 후지 아크로스100